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6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폭력적 극우주의 확산에 독일 거주 외국인들 긴장  

독일에서 폭력적 극우주의 성향을 보이는 극단주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독일 정보기관은 독일에서 극우주의자로 규정된 주요인물이 2만 4천 명 정도이고 이들 중 만 2천 7백 명 정도가 폭력성향을 보인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더불어 연방정부를 거부하는 무정부주의자들 역시 증가하는 추세로 정치적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다.

  정치전문지 폴리티코(Politico)는 독일의 민주적 질서를 거부하는 제국신민(Reichsburger)들의 숫자도 함께 늘어나 2017년 만 6천 5백 명에서 2018년 만 9천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1206-독일 4 사진.jpg

폭력적 극우주의자들은 모욕, 협박, 문서위조, 공무집행 방해, 불법적 무기소지 등 다양한 범법행위를 저지르면서 사회적 문제를 일으켜 오면서 급기야는 불과 수 개월 전 친(親)이민주의를 표방한 정치인을 총격으로 살해하는 잔인함까지 보여 사회적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개신교 연례모임 행사에서 메르켈 총리는 극우성향 극단주의에 대해 “초기부터 금기에 굴하지 말고 맞서야 한다"고 호소하면서 “폭력적 테러리즘 때문에 모든 정부기관은 극우주의를 매우,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독일 경찰은 극우주의 행동가들이 설치한 검은 십자가 200여개를 제거했다. 검은 십자가는 외국인들에 의해 살해당한 독일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극우주의 선전에 활용되는 상징물이다.  
독일 극우주의자들은 1990년 독일 통일이래 외국인이 수천 명의 독일인을 살해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 극우주의 선전 확대를 위해 극우주의자들은 검은 십자가를 상징물로 채택해 인종 혐오를 악화시키고 있는데, 독일 경찰이 이에 도로표지판 등 거리에 설치된 검은 십자가를 제거하는 대대적인 작업을 벌였다.  
검은 십자가는 독일이 2015년 백만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난민을 수용하기 직전인 2014년 처음 등장해 현재까지 극우주의 어젠다 홍보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극우주의자들은 매년 7월 검은 십자가를 설치하는 행위를 통해 인종혐오를 부추기고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데, 올해는 구동독 지역인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먼(Mecklenburg Vorpommern)에 검은 십자가가 등장했다. 검은 십자가는 “이민자들은 살해자다”, “사람들의 죽음을 막아라” 등 외국인혐오적인 문구와 함께 설치돼 사회적 긴장을 증폭시키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독일, 폭력적 극우주의 확산에 독일 거주 외국인들 긴장 file 편집부 2019.12.11 4620
9103 독일 개정 이민법, 비EU출신 숙련 외국인 노동자 취업에 유리 file 편집부 2019.12.11 5933
9102 독일 대미 교역, 수입은 증가하고 수출과 교역흑자는 감소해 file 편집부 2019.12.11 2069
9101 지속세였던 독일 고용율 증가, 2019년에서 종식 전망 file 편집부 2019.12.11 2078
9100 독일 연금제도,OECD 평균 수준에 못 미쳐 file 편집부 2019.12.04 2031
9099 독일, 외국 기업의 첨단 기술기업 인수 및 투자 심사 강화 편집부 2019.12.04 3721
9098 독일 실업률, 경기 약세에도 불구하고 통독후 최저치 기록 file 편집부 2019.12.04 4109
9097 독일 자동차 산업 , ‘자동차 발명 후 최대 위기’에 직면해 file 편집부 2019.12.04 1789
9096 독일 노동자 초과근무에도수당은 절반도 지급받지 못해 file 편집부 2019.11.27 2539
9095 독일 경제활동인구는 최다 기록, 이공계 인력 극심한 인력난 file 편집부 2019.11.27 4597
9094 독일 대미 교역, 수출에 비해 수입 대폭 증가로 美보복 면해 file 편집부 2019.11.27 1313
9093 독일 3 분기 경제, 0.1%성장률로 경기침체 극적 모면 file 편집부 2019.11.27 1636
9092 독일 집권당, 메르켈 총리에 화웨이 배제 불가 입장 철회 압력 편집부 2019.11.27 1247
9091 독일어 시험 탓 외국인 배우자 33% 가량 배우자 못 만나 file 편집부 2019.11.20 3340
9090 독일 베를린시,임차료 5년 동결안 무산위기 편집부 2019.11.20 3448
9089 독일, 2021년부터 국민 90% 대상 통일연대세 폐지 편집부 2019.11.20 3953
9088 테슬라, 유럽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 베를린 인근 확정 편집부 2019.11.20 2623
9087 독일 홈쇼핑, 최대 매출 기록하며 영국 제치고 유럽 제1 왕국 등극 file 편집부 2019.11.20 2168
9086 동서독 균등화 비율 지속적 상승으로 격차 감소해 편집부 2019.11.14 3486
9085 유럽 경제 대국 '독일', 경기 침체 벼랑에 몰려 file 편집부 2019.11.14 1662
Board Pagination ‹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