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2019년 독일내 극우성향 인물 1/3 증가로 외국인들 긴장 확대되어

독일 내 극우성향 인물의 수가 2019년 말 현재 32,200명으로 전년의 24,100명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독일 거주 한인 등 외국인들에게 깊은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더불어 연방정부를 거부하는 무정부주의자들 역시 증가하는 추세로 정치적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다.

연방헌법수호청 발표를 인용한 Tagesspiegel지 보도에 따르면 2019년에 집계된 극우성향 인물의 증가는 처음으로 독일대안당(AfD)의 하위조직인 진영(Fluegel)의 회원(7,000명)과 JA의 회원(1,000명)을 극우성향 인물로 집계하면서 극우성향 인물들의 수가 대폭 증가하게 된 것이다.

정치전문지 폴리티코(Politico)는 독일의 민주적 질서를 거부하는 제국신민(Reichsburger)들의 숫자도 함께 늘어나 2017년 만 6천 5백 명에서 2018년 만 9천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폭력적 극우주의자들은 모욕, 협박, 문서위조, 공무집행 방해, 불법적 무기소지 등 다양한 범법행위를 저지르면서 사회적 문제를 일으켜 오면서 급기야는 불과 수 개월 전 친(親)이민주의를 표방한 정치인을 총격으로 살해하는 잔인함까지 보여 사회적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독일 경찰은 극우주의 행동가들이 설치한 검은 십자가 200여개를 제거했다. 검은 십자가는 외국인들에 의해 살해당한 독일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극우주의 선전에 활용되는 상징물이다.  
독일 극우주의자들은 1990년 독일 통일이래 외국인이 수천 명의 독일인을 살해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 극우주의 선전 확대를 위해 극우주의자들은 검은 십자가를 상징물로 채택해 인종 혐오를 악화시키고 있는데, 독일 경찰이 이에 도로표지판 등 거리에 설치된 검은 십자가를 제거하는 대대적인 작업을 벌였다.  
검은 십자가는 독일이 2015년 백만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난민을 수용하기 직전인 2014년 처음 등장해 현재까지 극우주의 어젠다 홍보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극우주의자들은 매년 7월 검은 십자가를 설치하는 행위를 통해 인종혐오를 부추기고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데, 올해는 구동독 지역인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먼(Mecklenburg Vorpommern)에 검은 십자가가 등장했다. 검은 십자가는 “이민자들은 살해자다”, “사람들의 죽음을 막아라” 등 외국인혐오적인 문구와 함께 설치돼 사회적 긴장을 증폭시키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24 독일 정부, 신종 코로나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 경고에 우려 file 편집부 2020.01.29 5585
9123 독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투잡 인구 354만명 육박해 file 편집부 2020.01.29 8121
9122 독일 정부 강력한 부동산 정책에 주택 임차료 하락세로 전환 file 편집부 2020.01.29 1496
9121 2019년 독일 자동차 시장, 20년 이래 역대 최고치 실적 기록 file 편집부 2020.01.29 3616
9120 수출 중심 독일 경제, 성장 동력 약화로 고전 전망 file 편집부 2020.01.22 5329
9119 독일,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을 위한 지원 정책 확대한다. 편집부 2020.01.22 5495
9118 독일, 국가별 혁신지수 세계 1위 등극 편집부 2020.01.22 3332
9117 독일, 2035년까지 독일 전력 33% 차지하는 화력발전 전면 폐쇄 file 편집부 2020.01.22 8880
9116 독일 무기수출 , 수출 규제불구 지속적 증가해 최대 file 편집부 2020.01.15 2680
9115 독일 경제, 중동 발 악재로 세계 경제 악영향에 유탄 우려 file 편집부 2020.01.15 3407
9114 2019년 독일 실업자수, 통일 이후 최저지만 2020년부터 증가 전망 file 편집부 2020.01.15 1364
9113 독일 난민신청, 18.3% 감소했고 난민 전체 67%는 유럽 출신 file 편집부 2020.01.15 2187
9112 독일 불법 체류자 역대 최대인 반면, 동유럽 실업 수당자는 감소 file 편집부 2019.12.30 4308
9111 독일 CO₂배출권가격 인상으로 가계 지출 증가 불가피 편집부 2019.12.30 2621
9110 독일 정부,비EU 외국인력 유치위해 입국·체류허가 및 자격인증 절차 간소화 file 편집부 2019.12.30 6500
» 2019년 독일내 극우성향 인물 1/3 증가로 외국인들 긴장 확대되어 편집부 2019.12.30 2941
9108 독일, 외국인력 유치 위해 비자발급절차 간소화 추진 file 편집부 2019.12.18 4289
9107 독일 출산율,1.57%로 전년대비 0,02% 소폭 감소 file 편집부 2019.12.18 2612
9106 독일 양극화, 동서독 등 지역 넘어 지역간 빈부차 심각해져 편집부 2019.12.18 1766
9105 독일 사회 고령화로 2040년 1인당 국민소득 오히려 감소 file 편집부 2019.12.18 4619
Board Pagination ‹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