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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6 06:54
폴크스바겐 직원 또 수뇌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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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직원들이 또 다시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일간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24일 보도했다. 프랑크푸르트검찰은 폴크스바겐의 자회사 아우디 구매담당 부장과 퇴직한 직원이 프랑스의 부품납품업체 포리시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20여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일년에 약 60만유로-80만유로 정도의 뇌물을 받은 혐의이다. 폴크스바겐사 대변인도 "이번 수사와 관련, 담당 직원을 면직시켰다"며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우디사 구매담당부장은 슈피겔 보도에 따르면 최소한 16만유로의 뇌물을 받은 혐의이다. 또 퇴직한 직원은 현찰로13만9000유로를 받았다. 검찰은 그의 집을 수색해 보일러실에 숨겨져 있던 7만유로의 현금을 몰수했다. 이들은 뇌물을 받는 대가로 포리시에게 부품납품 특혜를 주었다. 포리시는 6만명의 근로자를 거느리고 있는 유럽최대의 납품업체중의 하나이다.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더 많은 관련자들들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년전 폴크스바겐 노동조합과 인사담당자들이 회사돈을 횡령, 수년간 섹스관광 등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나 관련자 수십명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기소됐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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