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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02:53
독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투잡 인구 354만명 육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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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투잡 인구 354만명 육박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독일인들의 투잡 인구가 지속적인 증가로 354만명대에 육박하고 있어 최저임금 인상된 대책 마련이 요구 받고 있다. 연방노동청(BA, Bundesagentur fur Arbeit)이 짐머만(Sabine Zimmermann) 좌파당 의원의 '독일 내 부업 활동 인구' 관련한 질의에 대한 답변을 인용한 독일 현지 언론 쥐트도이체자이퉁(SZ)지 보도에 따르면 독일 내 1개 이상의 부업 활동 인구가 2019년 6월말 현재 전년도 6월말 대비 3.62%(123, 600명)가 증가한 약 353.8만명으로 밝혀졌다. 이 인구는 투잡이상을 하면서 세금 신고를 한 경우만 파악된 것이어서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시장 및 직업 연구소(IAB)는 지난 15년(2003-2017년)동안 부업 활동 인구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스-뵈커 재단이 투잡이상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3월 실시한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53%가 원하지 않지만 경제적 어려움 혹은 궁핍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부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개 이상 다수의 부업 활동을 하는 노동자 가운데 24%가 전일(全日,정규직) 직장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대해 짐머만 의원은 " 경제난에 따른 부업 활동 인구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최저 임금을 시간당 12유로(현재 9.36유로)로 인상하고, 외주노동자 사용 혹은 근거없는 비정규직 계약과 같은 조직적인 저임금 고용을 철폐할 것"을 요구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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