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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30 18:34
라인란드 팔츠 주, 내년부터 22시까지 상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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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란드 팔츠 주는 8월 29일에 열린 주정부 회의에서 주 6일간 22시까지 상점을 열 수 있다는 법 초안을 의결하였다. 그 동안 20시까지 상점 개장이 가능하였는데 두 시간 연장한 것. 이로써 라인라드 팔츠주는 올해 하루종일 상점 개장 예정인 노르드라인 베스트팔렌, 헤센,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와 구별된 법안을 마련한 셈이다. 22시 이후의 상점 개장은 필요없는 일이며, 고용자들을 고려한 법안이라고 라인란드 팔츠 주의 Malu Dreyer (사민당) 노동장관은 말하였다. 이 법 초안에 의하면 예전과 같이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상점을 열지 않으며, 일년에 4일간 일요일과 공휴일에 판매가 가능하다. 라이란드 팔츠 주의 소매협회 및 상공회의소 (IHK) 들은 이 법 초안에 대해 근접한 주의 상점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며 '불필요하게 복잡한 법안' 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주 6일간 24시간 판매를 원하고 있다. 라인란드 팔츠 주의 기민당 Hans-Josef Bracht 원내총무도 인접한 주에서는 상점들이 하루종일 개장되므로 다른 인접한 지역들로 구매력이 빠져나갈 것이라고 이 법안을 비판하였다. 2007년 1월 1일부터 이 법안은 시행될 예정이다. (독일 마인츠 = 유로저널) 유 한나 ekn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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