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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3 02:43
2010년까지 대학생 9만명 추가 모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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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정부와 주정부 교육연구장관들은 2010년까지 추가로 9만명이 대학에서 더 공부할 수 있도록 모두 11억 유로를 투자하기로 합의하였다고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이 21일 보도하였다. Annette Schavan (기민당) 연구장관은 연방과 각 주정부의 대표들이 모여 오는 12월 13일 동 "대학협정 2020"을 의결시키기로 하였다고 말하였다. Schavan 장관은 동 협정이 대학의 미래를 계획하는 확약을 주므로 동 협정에 대한 합의를 "독일 대학의 이정표" 라고 표현하였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독일 대학 신입생수는 35만 6천명이다. 동 협정은 또한 독일연구협회 (DFG)의 특별연구부문에서 연구실적이 뛰어난 연구학자들에게 연구비나 실험기구 등을 지원하는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내년부터 특별연구부문에 대한 특별수당이 지원되며 2008년부터 전체 DFG 지원에 확대시킬 예정이다. 연방정부는 동 지원액이 부가세를 포함하여 약 7억 유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 마인츠 = 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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