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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9 10:24
25세이하 실업자 고용에 대해 결합임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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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이하의 실업자를 고용하는 업주에 대해 결합임금 (Kombilohn)이 제공된다고 시사주간지 포쿠스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대연정의 노동시장 작업반 전문가들은 6개월이상 직업없이 또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5살 이하의 사람들을 고용하는 고용주들에게 결합임금을 주는 것에 합의했다. 즉 연방정부가 이들의 임금 일부를 보전해주게 된다. 개인이 결합임금을 청구할 수 없고 연방노동청이 엄격한 자격심사를 벌이게 된다. 일년에 최소한 1억2500만유로 정도가 결합임금 지불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주와 연방정부간의 임금분담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달 독일 실업률은 9.8%로 4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그러나 20대의 청년들의 경우 실업률이 높아 이를 낮추기 위해 정부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대 청년들을 위한 결합임금 이외에도 50대 후반의 연장자를 위한 결합임금도 논의되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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