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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9 12:42
경제위기로 인한 일자리 감소 추세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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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산업계의 일자리 감소 추세가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연방 통계청의 집계에 따르면 2010년 1월 현재 50인 이상 고용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숫자는 전월에 비해 4.9% 줄어든 490만명이라고 한다. 경제위기가 심화되었던 2009년도에는 전체 산업군에서 고용된 노동자의 숫자가 2.9% 줄어든 총 510만명을 기록했었다고 한다. 2010년도에 들어서는 금속생산업체들에서 강력한 일자리 감축이 있었는데, 무려 8.8%나 일자리가 감소되었다고 한다. 전기설비업체의 생산업종에서는 약 6.7%의 일자리 감소가, 기계제작 업종에서는 약 5.6%, 자동차산업 및 운송산업 분야에서는 약 5.3%의 일자리 감소가 있었다고 한다. 화학산업 분야에서는 평균 이하인 1.6%의 일자리 감소가 있었으며, 식료품 생산업과 관련된 분야에서만 일자리가 1.7% 정도 증가하였다고 한다. (사진 - Tagesschau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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