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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3 18:21
독일 최초의 우주비행사 지크프리트 옌 70세 생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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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초의 우주비행사 지크프리트 옌이 70세 생일을 맞았다고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이 13일 보도했다. 1978년 8월26일 옌은 소련 우주비행사 비코프스키와 함께 소유즈-31호를 타고 지구를 출발했으며 이허 8일동안 우주를 비행했다. 당시 동독에서는 옌이 우주 유영을 하는 것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며 “빛나른 푸르름에 둘러쌓인 우리의 지구가 너무나 꿈같다”고 말했다. 그는 북해의 모르겐뢰테-라우텐크란츠에서 태어나 학교를 마친 후 인쇄공으로 일하다. 이어 동독공군에서 소령으로 진급되면서 우주비행사 훈련을 받았다. 당시 동독정권은 서독과 체제경쟁을 벌이면서 서독보다 빨리 우주비행을 했다는 사실을 정권 홍보에 집중활용했다. 동독은 1980년대에도 다른 우주비행을 계획했으나 소련과의 협의과정에서 이를 이루지 못했다. 통일이후 1990년 옌은 독일 항공과 우주비행센터와 유럽우주항공처의 자문관이 되었다. 그는 유럽항공처에서 우주비행사들의 훈련에 관심을 갖고 지도했다. 특히 그는 모스크바와의 긴밀한 연고를 적극 활용해 러시아와 유럽간의 우주협력에 기여했다. 그는 2002년 자문관 직에서 물러났다. 그의 고향인 모르켄뢰테-라우텐크란츠에는 그의 우주비행을 기념하는 박물관이 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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