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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01:59
獨, 수소에너지 사용 확대 및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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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수소에너지 사용 확대 및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 적극 나서 독일 정부가 수소에너지의 생산과 사용의 확대 및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한 8개 세부 액션 플랜을 포함한 '수소 에너지 전략'을 마련해 발표했다. 우선,독일 경제부는 '수소에너지 전략'에서 수소에너지 생산을 2030년 5GW에서 2040년 10GW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코로나19 경기부양자금 1,300억 유로중 70억 유로는 수소에너지 생산과 수요창출에 투입하고, 20억 유로는 수소에너지 분야 국제협력 기금으로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독일 정부는 화물운송, 철강·화학산업 및 항공산업에 수소에너지 사용을 우선 추진하고 이를 위해 필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항공운송과 관련해선, 수소에너지 사용 확대로 현재 검토 중인 신재생에너지 20% 사용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운송 분야 수소에너지 사용 촉진을 위해 충전소 설치를 추진하는데,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고 전기차 충전소 확대 정책과 충돌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방 정부는 전력원으로는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중을 높여, 이른바 'Green 수소에너지' 생산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수소에너지는 생산방식에 따라 화석연료 기반의 'Gray', 화석연료의 CO2 배출을 줄인 'Blue', 100%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Green' 으로 분류된다. 한편, 수소에너지 보조금과 관련, 지급대상을 친환경 수소에너지(Green)로 한정해야 한다는 주장과 과도기 조치로 모든 수소에너지에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현재 생산되는 수소에너지의 99%가 'Grey' 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Grey도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우세한다. 시민단체 등은 수소에너지 전략을 대체로 환영하면서 보조금 지급 대상을 'Green' 으로 한정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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