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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18:43
“극단주의자, 인터넷이나 핸드폰 사용 금지시켜야”
조회 수 662 추천 수 0 댓글 0
극단주의자들에게 인터넷이나 핸드폰 사용금지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고 일간지 디벨트가 8일 보도했다. 볼프강 쇼이블레 내무장관(기민당)은 인터뷰에서 “테러용의자나 위험한 사고를 지닌 극단주의자들에 대한 당국의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들의 인터넷이나 핸드폰 사용금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 법치국가는 기존의 경찰이 사용하는 전형적인 수법으로 테러위협을 대처할 수 없다”며 “법적으로는 테러용의자를 타켓 사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사민당과 기민당/기사당의 연립정부는 테러용의자에 대한 온라인 수색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쇼이블레 장관은 이런 문제를 명확하게 해결하고 온라인 수색을 가능케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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