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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함께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인도시장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일간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7일 보도했다. 인도시장은 미국 시장 상황에 따라 그리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에따라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때문에 세계 각 지의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으로 인도 주식시장은 그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다른 분야의 성장도 미국의 영향을 그리 받지 않았다. 인도 인구가 11억명이 넘고 수출입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낮기 때문이다. 인도 봄베이증권거래소의 센섹스(Sensex) 지수는 현재 1만7000포인트를 넘어 연초보다 20%넘게 올랐다. 또 올 상반기 외국인들의 인도에 대한 직접투자로 200억달러가 넘어 지난 한 해 동안의 외국인 투자 액수를 넘어섰다. 투자펀드 ‘하이마크 인터내셔날 오파튜니티즈’의 에릭 레브 부사장은 “인도 시장은 내수 비중이 크고 11억명 인구의 가처분 소득도 증가하고 있어 유망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의 튜샤 포다 아시아 전문가도 “인도 경제에서 농업의 비중은 5분의1에 불과하지만 인구의 6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올해 농업이 호황이어 내수 성장에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분석했다. 지난 분기 인도는 9%대의 경제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몇년간 평균 경제성장률도 9%정도 였고 앞으로 몇년간도 이와 비슷한 경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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