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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22:03
호텔, 팬션 이용객 숫자 증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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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관광산업이 다시금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호텔 등을 포함한 숙박업계의 숙박객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연방 통계청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올해 3월에 독일의 캠핑장 등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숙박업소를 이용한 사람의 숫자가 2450만 명에 달한다고 하는데, 이는 2009년 3월에 비해 약 6% 정도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특히 대도시의 숙박업소들(+9%)과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장기숙박시설들(+11%)의 이용객 숫자가 크게 증가하였다고 한다. 2010년 1/4분기 전체의 숙박업소 이용객 숫자는 2009년도 같은 기간 대비 약 3% 증가한 총 6460만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올해 3월의 숙박객들 중 독일인 숙박객 숫자는 5% 증가한 2080만 명이었으며, 외국인 숙박객 숫자는 8% 증가한 370만 명이었다고 한다. 숙박유형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호텔의 경우는 2010년 3월 숙박객 숫자가 2009년 3월에 비해 5% 증가한 1560만 명이었으며, 호텔에 비해 숙박비용이 저렴한 휴가용 별장 및 캠핑장 등을 포함하는 장기숙박시설의 3월 숙박객 숫자는 전년도에 비해 11%나 증가한 5백만 명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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