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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23:00
구글 스트리트 뷰, 독일에서의 운영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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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가 이른바 „스트리트 뷰“ 자동차에서 개인의 무선 랜 데이터를 저장한 사실 때문에 비판에 직면하였으며, 이로 인해 당분간 스트리트 뷰의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관련 부서에 따르면 구글 사는 자신들이 미래에 무선 랜 정보를 더 이상 저장하지 않기 위해 자동차 장비를 교체하겠다고 서면으로 확인하였다고 한다. 구글 사는 바이에른 내무부장관 요아힘 헤르만(Joachim Herrman: CSU)의 요구를 수용하였는데, 헤르만 장관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확약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헤르만 장관은 또한 „적어도 구글사가 무선 랜 네트워크의 실제 상태를 해명하기 전까지는 더 이상 스트리트 뷰를 위한 자동차 운행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바이에른 주 내무부는 „스트리트 뷰“ 자동차를 주 정보보호감독청에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헤르만 장관에 따르면 „스트리트 뷰“를 위한 촬영은 자동차 장비 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정보보호감독관이 정기적으로 촬영조건을 확인할 때 다시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구글이 자신의 촬영을 위한 자동차 운행을 중단하고, 앞으로 무선 정보데이터 수집을 완전히 포기하겠다는 것을 확실히 하였다는 것은 매우 반길만한 일이라고 강조하였다고 한다. 구글 사는 이전에 무선 랜의 개인적 정보를 저장하였던 점을 인정하고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였고, 따라서 함부르크 검찰은 그 동안 이 기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왔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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