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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0 21:05
공공장소 흡연 금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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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입장을 보여왔던 독일에서 공공장소내 전면 흡연금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이 19일 보도했다. 호르스트 제호퍼 소비자장관 (기민당)은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며 “모든 공공장소에서 흡연금지를 법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몇몇 기민당 주지사들도 제호퍼 장관의 입장을 지지했다. 또 사민당도 이런 입장에 동조하고 있다. 사민당 건강관련 대변인 칼 라우터바크 의원은 제호퍼 의원의 발언을 “너무 뒤늦은 감이 있지만 환영한다”고 밝혔다. 라우터바크 의원은 “직장에서 규정된 위해물질에 흡연이 빠져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민당 페터 슈트룩 원내총무는 공공장소 흡연 전면금지를 반대하고 있다. 야당인 자민당과 녹색당도 공공장소 흡연금지를 지지하고 있다. 레나테 퀴나스트 의원 (전 소비자장관)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호퍼 장관은 1990년대 유럽연합이 제정한 담배광고 금지에 반대하는 소송을 유럽법원에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유럽법원에서 패소한 후에야 담배광고 금지규정을 적용했다. 해마다 약 14만명이 흡연때문에 걸린 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가 크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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