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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0 08:44
"교황 테러대상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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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폭력성에 대한 발언을 사과했던 교황에 대한 테러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일간지 디벨트가 18일 보도했다. 교황은 14세기 이슬람의 폭력성을 언급한 텍스트는 자신의 견해를 나타낸 것이 아니라며 유감을 표명했지만 이슬람권의 반발이 심해 저격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 야당인 자유민주당 막스 슈타들러 의원 (내무위원회 소속)은 “교황이 이슬람 전체를 비판했기 때문에 과격 이슬람분자들의 반발을 불러올까 두렵다”고 말했다. 또 테러전문가 롤프 톱호벤도 상황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특히 톱호벤은 이슬람 과격분자들이 교황의 발언을 악용, 이슬람 민중을 선동해 카톨릭 교회에 대한 공격을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속적인 선전선동은 이슬람신도들을 행동으로 내몰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톱호벤은 “교황에 대한 위협이 증가했다”고 단정지었다. 슐레스비히-홀스타인주의 랄프 슈테크너 내무장관 (사민당)도 베네딕토 16세가 이슬람을 모욕하려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교황의 적절치 못한 발언은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고 규정했다. 그렇지만 그는 어떤 경우라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교황청은 교황에 대한 신변경호를 강화했다. 이라크에 소재한 ‘무자헤딘군대’라는 조직은 인터넷상에서 바티칸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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