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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미용사 칼 네슬러가 개발한 파마 (퍼머넌트웨이브)가 선보인지 백년이 됐다고 시사주간지 포커스가 8일 보도했다. 칼 네슬러는 독일 슈바르츠발트인근 토트나우시에서 1872년 출생했다. 그는 영국 런던으로 이주해 1906년 10월8일 파마 기구를 선보였다. 이전에 그는 고향에 거주하면서 처의 머리에 수십가지의 도구를 쓰면서 파마 만드는 것을 연습했다. 네슬러는 1908년 파마 기구의 특허를 획득하면서 일약 유명해졌다. 이후 런던의 상류층 여자들이 그의 미용실에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또 파리에 거주하는 부유한 여자들도 그로부터 직접 파마를 받으려고 그를 초빙하기도 했다. 당시 파마를 마치려면 약 6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네슬러는 가열된 집게대신에 전기봉을 사용하면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파마기구는 전세계로 전파되었다. 이미 1915년 미국에 수백개의 무단 복제 파마기구가 유통되었다. 네슬러는 뉴욕시 이스트 49번가에 정착한 후 미국의 주요 도시에 지점을 개설했다. 네슬러는 이후 150만달러에 사업을 매각한 후 실험에 몰두했으나 1929년 주식시장 폭락으로 자산의 상당부분을 잃었다. 그는 1951년 뉴저지에서 매우 가난한 상황에서 숨을 거두었다. 그의 고향인 토트나우시는 네슬러와 파마를 기념해 박물관을 개설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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