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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6 18:32
독 인구의 13%, 빈곤위협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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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독 전체인구의 13%인 약 1060만명이 빈곤하거나 빈곤의 위협에 처해있다고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차이퉁이 6일 보도하였다. 이중 만 16세이하의 어린이들은 170만명에 달한다. 빈곤위협을 받는 구 동독지역의 시민들은 17%로서 서독지역의 12%보다 훨씬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실업자들과 직업교육을 마치지 않은 자들이 비율이 높은데 실업자들의 약 40% 이상, 직업교육을 마치지 않은 자들의 25%가 빈곤층에 속한다. 빈곤의 위험에 처해진 그룹 중에서 만 24세까지의 젊은 독신층이 5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종일제 직업을 가진 자들과 한 명의 자녀를 가진 층들이 가장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틀에 한번씩 풍족한 식사를 하기 어려운 빈곤자들은 26%, 경제적인 이유로 난방이 어려운 빈곤자들은 14%, 재정적인 부담으로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경우는 22%로 나타났다. 유럽 다른나라들과 비교해볼 때 독일은 오스트리아, 프랑스, 벨기에와 함께 중간위치를 차지한다. 스칸디나비아국들은 빈곤자들의 비율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다소 낮으며 남유럽에서의 빈곤자 비율은 훨씬 높다. (독일 마인츠=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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