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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법 강화와 상속세, 유아원 확충 등 각 종 현안을 둘러싸고 기민/기사당과 사민당의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포쿠스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쿠르트 벡 사민당 당수와 프란츠 뮌터페링 노동부장관(사민당), 페터 슈트룩 사민당 원내총무는 잇따라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기민당/기사당이 제대로 당규율을 확립하지 못하면 대연정이 조기에 붕괴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들은 이런 문제에서 기민당/기사당이 사민당과 좀 더 의견조율을 잘 해야 대연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뮌터페링 노동부장관은 “지난 2주간 이런 이견노출에 많이 식상했고 이 때문에 대연정에도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했다”며 “기민당/기사당이 좀 더 당내규율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페터 슈트룩 원내총무는 볼프강 쇼이블레 내무장관(기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잡기 위해 전술적인 이유에서 테러법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대해 크리스찬 불프 니더작센주 주지사(기민당)은 “사민당이 내년 1월 예정된 니더작센주 지방선거를 앞두고 좀더 공평하고 객관적인 선거유세 방식을 채택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사민당이 “연정파트너인 기민당/기사당을 흡잡는데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폴커 카우더 기민당/기사당 원내총무는 당원들에게 사민당의 비난에 대해 자극받을 필요가 없다고 권했다. 그는 사민당의 쿠르트 벡 당수가 언론의 비판을 받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사민당의 비판을 심각하게 여길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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