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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16:31
꽃가루 알레르기 비상
조회 수 643 추천 수 0 댓글 0
비교적 따스한 날씨 때문에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고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이 1일 보도했다. 자작나무와 건초열 등 꽃가루 알레르기 오염원들이 온화한 날씨 때문에 지난 24년동안 개화시기가 약 10일정도 앞당겨졌다는 것이 베를린 자유대학 연구진들의 분석이다. 또 이미 알려진 이런 오염원 이외에 다른 꽃들도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있다. 미국산 일종의 쑥이 최근에는 많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발산하고 있다. 일부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약의 경우 환자에 따라 현기증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의사들의 처방전을 받아 약을 구입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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