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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센주의 주택수가 5년전부터 줄어들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포쿠스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카멘츠시에 소재한 작센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작센주 주택수는 9300여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과 비교해 11%나 감소한 수치이다. 반면에 주택을 포함해 새로 지은 건물은 6500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1036채는 주택이었으며 900은 주택이 아닌 다른 건물이었다. 주택수가 줄어드는 이유는 과거 구동독 정권때 건설된 상당수의 조립식 주택이 노후화되어 헐린 경우가 많았다. 반면에 1970년대 이후 지어진 주택은 구동독의 조립식 주택이 많았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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