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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5 17:14
페터 뢰셔 지멘스 최고경영자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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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지멘스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페터 뢰셔가 이번주 자회사인 VDO매각관 관련해 매우 어려운 결정에 직면해 있다고 일간지 FAZ가 23일 보도했다. 원래 지멘스는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VDO가 핵심사업이라고 여기지않아 기업공개(IPO)를 하거나 혹은 독일업체 Continental, 혹은 미국의 대형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에 매각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기업공개 방안은 포기됐고 문제는 독일업체냐 혹은 미국업체에게 매각하냐를 결정하는 문제. Continental은 인수대금으로 112억유로 정도를, 블랙스톤은 120억유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 사모업체 블랙스톤 매각은 정치권과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다. 기민당/기사당과 대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사민당은 과거에 단물만 빼먹고 도망가는 ‘먹튀’자본을 메뚜기떼라고 비난한 바 있다. 따라서 블랙스톤 매각에 대해 사민당 일부에서 반대가 있다. 그리고 고용불안을 우려하는 노조의 반발이 심각하다. 이에 따라 스캔달로 얼룩진 지멘스 구원투수로 임용된 오스트리아인 페터 뢰셔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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