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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2 15:23
목재 이용한 바이오연료 생산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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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를 이용한 바이오연료생산이 독일에서 시작됐다고 시사주간지 슈테른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작센주 프라이부르크시에 있는 기업 ‘코렌’은 17일 목재 등을 이용한 바이오연료 생산에 들어갔다. 최초의 바이오연료는 몇 달 후에 선을 보이게 된다. 이 업체는 우선 연간 1800만리터의 바이오연료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미 세계적 정유업체 ‘쉘’에 이 연료를 판매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의 바이오연료는 주로 옥수수와 밀 등을 사용했으나 이 업체는 목재 등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이에 따라 코렌은 이미 6만7500t의 목재를 확보했다. 토양과 물의 이용가능성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1헥타 당 약 2000~5000리터의 바이오연료를 만들 수 있다. 최근 옥수수와 밀가격이 폭등한 것은 공급부족에다 바이어연료 바람이 불어 수요가 급증한 것도 주요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목재를 이용한 바이오연료의 경제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제시하기도 한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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