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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15:16
소매업은 일자리 창출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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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소매업이 신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일간지 디벨트가 11일 보도했다. 컨설팅회사 맥킨지의 조사에 따르면 소매업은 2020년까지 약 80만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추산됐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맥킨지의 페터 브로이어는 “소매업은 많은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며 “많은 틈새 시장이 있기 때문에 올바른 서비스를 제공하면 소매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례로 애완동물 서비스 업체와 등산용품업체 ‘글로브트로터’(Globetrotter)를 들었다. 맥킨지 보고서가 예상한 대로 2020년까지 연평균 3%의 경제성장률을유지한다면 소매업에는 약 3백만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에 조심스런 예측으로 연간 경제성장률이 1.7%일 경우 소매업에는 약 170만명이 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독일내 정규직 근로자의 10%정도인 360만명이 소매업과 소비재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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