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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00:07
12월31일 폭죽으로 인해 독일 대도시들 미세먼지량 일시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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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트도이체 지의 보도에 따르면, 12월 31일 저녁에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이 터트린 폭죽으로 인해 바이에른 지역의 많은 도시들의 공기가 일시적으로 크게 오염되었다고 한다. 일례로 뉘른베르크에서는 12월 31일 저녁에 작년 한해 동안의 미세먼지량 수치 중에서 가장 높은 미세먼지량 수치를 나타냈는데, 뉘른베르크의 야콥스 광장(Jakobsplatz)에서 새벽 1시에 측정한 미세먼지량 수치는 무려 공기 1세제곱미터당 1012마이크로그램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새해 첫날의 오전에 측정된 하루평균 수치는 가장 높은 수치인 259마이크로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도 점심때 즈음에는 다시 평소와 같은 공기상태로 돌아갔다고 한다. 참고로 유럽연합의 미세먼지 하루 한계량은 공기 1세제곱미터당 50마이크로그램이라고 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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