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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01:34
가난한 사람들이 더 뚱뚱한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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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7일 금요일 마인츠 대학이 발표한 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과 채무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포커스 지가 보도하였다. 채무가 있는 사람들이 비만이 될 위험이 국민 평균보다 더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이 그 원인이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채무가 사람을 뚱뚱하게 만드는 것일까? 또는 뚱뚱하게 되면 일자리를 빨리 잃게 되어서 채무가 많아지게 되는 것일까? 확실한 점은 노동, 사회 및 환경의학 연구소의 교수인 에바 뮌스터(Eva Münster)의 연구결과가 채무와 비만 사이에 확실한 연관관계를 가진다는 점을 밝혔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9000명 이상의 사람들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고 한다. 연구소는 949명의 채무자들에게 서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그 중 25%가 비만이었다고 한다. 로버트-코흐-연구소가 2003년 전화로 건강설문을 실시하였을 때 독일 평균인구 중 8318명의 표본에서는 이와 반대로 단지 11%만이 비만이었다. 채무와 비만 사이의 관련성의 근거로 연구자들은 건강에 좋은 생필품들의 가격이 높다는 점, 채무를 많이 진 사람들의 심리적, 사회적 상황이 건강한 영양 섭쉬에 대한 지식을 갖추기 힘들다는 점들을 들었다. 하지만, 이 연구는 단 한번의 설문에 의거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원인과 영향에 대한 상관관계는 증명될 수 없어,비만과 실업 및 채무에 대한 연관에 대해 학자들간의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실업은 채무를 지게 되는 가장 주된 원인이기 때문이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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