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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01:14
인터넷을 통한 불법적인 개인정보 거래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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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소비자센터에서 약 17000명의 고객정보와 은행계좌가 담긴 CD가 유출된지 약 1년이 지난 현재, 민감한 개인정보들이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거래되고 있다고 노르트도이쳐 룬트풍크가 보도하였다. 그간 독일에서는 정보보호법이 새로 개정되는 등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왔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매우 손쉽게 개인정보들을 살 수 있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된다고 한다. 대표적인 인터넷 검색엔진인 구글(Google)에서 „주소 삽니다(Adresse Kaufen)“라는 두 단어를 가지고 검색을 하게 되면 주소를 판매한다는 사이트 링크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노르트도이쳐 룬트풍크는 이런 사이트 중 하나와 이메일을 통해 자세한 내막을 살펴보았다고 하는데, 이메일을 보낸지 15분만에 튀니지에 살고 있다는 사람으로부터 독일인들의 주소와 은행계좌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답장이 왔다고 한다. 이 판매자는 우선 샘플로 몇 개의 개인정보를 보내주었는데, 노르트도이쳐 룬트풍크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었보았고 모두 정보와 일치하였다고 한다. 이들 중 몇몇 사람들은 자신의 계좌에서 승낙되지 않은 금액들이 이체되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튀니지의 이 개인정보 판매자는 3000개의 개인정보를 350유로에 판매하겠다는 제안을 하면서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가 무려 150만개나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사진 - ndr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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