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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4 23:07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 위치한 우라늄 농축시설에서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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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그로나우(Gronau)에 위치한 우라늄 농축시설에서 1월 21일 목요일에 사고가 발생하여 직원 1명이 고준위 방사선에 노출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슈피겔 지가 보도하였다. 한편 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우렌코(Urenco) 측은 이번 사고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 대한 위험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우렌코 측에 따르면 방사능에 노출된 직원은 현재 뮌스터의 대학병원에서 관찰 및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며, 방사능에 누출된 공기들은 여과장치를 통해 걸러지고 있어 시설 외부로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경제부는 현재 이 사건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시설물에 대한 기술적 보고서 제출을 요청한 상태라고 한다. 이 우라늄농축시설은 1985년부터 가동되었으며, 이 곳에서 농축된 우라늄들은 독일 내 원자력발전소에 공급되고 있다고 한다. 그로나우에 위치한 이 우라늄 농축시설은 독일 내 유일한 상업적 우라늄 농축시설인데, 2009년 10월에는 이 곳에서 농축된 우라늄이 러시아로 수송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이번 사고 발생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는 독일 환경보호 시민행동 연합(BBU)은 이 시설물의 가동중지를 주장하였으며, 지난 1월 23일 토요일에는 이 시설물 앞에 약 20명의 시민들이 모여 원자력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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