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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12:18
6월달 실업자 숫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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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달 실업자 숫자가 또다시 감소하였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연방 고용청에 따르면 6월달 현재의 실업자 숫자는 315만 3천명이며, 이는 5월달에 비해 88,000명이 줄어든 수치이며, 비율로는 0.2% 줄어들어 7.5%의 실업율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전년도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실업자 숫자가 무려 257,000명 감소한 것이라고 한다. 연방 노동부장관인 우어줄라 폰 데어 레이엔(Ursula von der Leyen)은 이러한 수치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 그녀는 실업자 숫자의 감소추세가 5월달 만큼 강력하지는 않다 하더라도 분명한 상황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연방 고용청의 집계에 따르면 특히 장기간의 실업자들이 경기회복의 혜택을 입고 있다고 한다. 연방 고용청장인 프랑크-위르겐 바이제(Frank-Jürgen Weise)는 이러한 실업자 숫자의 추가적인 감소를 경제와 관련된 본질적인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평가하였는데, 그의 평가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실업자 숫자는 3백만 명 이하로까지 감소할 수도 있다고 한다. 물론 바이제 청장은 지나친 낙관을 경계하면서, „상황이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좋지만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이러한 조심스러운 태도에 대해 경제적으로 볼 때 2/4분기까지 상황이 매우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2011년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대다수의 기관들은 현재 2011년도에 대해 경기가 냉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 Tagesschau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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