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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18:36
독일날씨 당분간 폭염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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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독일 전역의 폭염 현상이 당분간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포커스 지가 보도하였다. 오펜바흐에 위치한 독일 기상청은 폴란드를 거쳐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최대 섭씨 25도 정도의 선선한 날씨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는데, 독일에서 맹위를 떨치던 폭염은 부분적으로 러시아로 이동해가서 섭씨 35도에서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러시아에서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에는 독일 전역에서 폭염 기록을 대체하는 폭우 기록이 세워질 전망이라고 하는데, 에어푸르트(Erfurt)에서는 24시간 동안 1제곱미터에 무려 116리터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또 많은 지역들에서 50리터 이상의 강수량을 보였다고 한다. 참고로 독일의 7월 평균 강수량은 60리터라고 한다. 독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은 선선한 날씨와 함께 비가 자주 내릴 것이라고 하는데, 기온은 당분간 17도에서 24도 정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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