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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19:57
저먼윙스 비행기에서 고객용 물 대신 등유가 실린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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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저먼윙스(Germanwings) 항공사 소속의 비행기 3대가 베를린-쉐네펠트 공항에서 고객에게 제공할 물에 등유를 채워넣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슈피겔 지가 보도하였다. 이 3대의 비행기에서 커피를 제공하려던 승무원들은 이상한 냄새를 맡고서야 물 대신 등유가 채워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모든 기내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한다. 저먼윙스의 대변인은 이로 인해 해당 비행기의 여행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커피를 제공할 수 없었다고 말했는데, 해당 비행편은 베를린을 출발하여 각각 쯔바이브뤼켄, 쾰른-본, 뮌헨을 향하는 비행편들이었다고 한다. 목적지 공항에 도착한 후에 저먼윙스 측은 물탱크를 다시 검사했으며, 한 비행기는 대체 비행기를 이용해야만 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여행객이 등유가 섞인 물을 마신 일은 없었다고 대변인이 강조하였다고 한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이 3대의 비행기를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업체 직원이 큰 탱크에서 물을 채우는 과정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는데, 하지만 21세의 이 담당직원은 물탱크에 등유를 채워넣은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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