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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19:54
독일, 크리스마스 선물 소비 유럽에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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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크리스마스 선물 소비 유럽에서 최고 독일의 실업률이 300만명이하로 하락하는 등 경기 호조에 힘입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독일의 민간 소비 증가율이 유럽 내 최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일간 Handelsblatt지는 독일 조사기관인 GFK는 매우 낙관적인 소비시장 예측으로 올 독일 크리스마스 시장의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2010년 독일인들의 구매력은 작년 대비 2.5%나 증가한 반면, 실업률은 300만 명 이하로 떨어져 올해는 분명 작년 대비 크리스마스 시즌 판매가 훨씬 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도이치 우체국 은행도 역시 소비가 1.7% 성장해 지난 1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영국 Centre for Retail Research 역시 독일이 유럽에서 크리스마스 시장 관련 최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독일의 소비자 매출은 전년대비 1.9% 이상 성장해 유럽 평균치보다 2배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12월 기준 독일 소비자 매출은 11개월 평균치 보다 정확히 18.3%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석, 시계 그리고 장난감 판매상들은 매출의 3분의 1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기록했다. 백화점과 화장품 판매점들도 4분기에 1년 전체 매출을 벌어들이며, 이는 매년 4사 분기 이전에 기록한 손실을 다시 메우는 역할을 헤왔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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