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1.01.24 20:31
페이스북, 독일 내에서 친구찾기 기능 엄격하게 운영할 계획
조회 수 2928 추천 수 0 댓글 0
온라인-네트워크 페이스북이 독일의 정보보호 업무위탁관에게 이른바 자신들의 친구찾기 기능을 포괄적으로 변경할 것을 약속했다고 한다. 슈피겔 지의 보도에 따르면 함부르크의 정보보호 업무위탁관인 요하네스 카스파(Johannes Caspar)는 가입자들의 이메일과 핸드폰 번호 및 주소 등과 같은 정보를 활용하는 페이스북의 친구찾기 기능에 대해 정보보호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과태료 부과절차를 개시하였는데, 이 절차의 진행 중에 페이스북이 독일 내에서의 서비스 개선을 약속한 것이라고 한다. 카스파 정보보호 업무위탁관의 주장에 따르면 페이스북 측이 비가입자의 정보들도 동의 없이 사용하였으며 장기간 저장해놓고 마케팅의 용도로도 사용하였다고 한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은 사람을 자신도 모르게 친구로서 초청하는 것과 아예 페이스북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초청 메일을 보내는 것과 같은 비정상적인 사례들도 적발되었다고 한다. 이번 합의로 인해 페이스북은 앞으로 모든 가입자들에게 자신들에 의해 수집된 정보들을 투명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 누구를 초청할 것인지를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는 주소록과 같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카스파 정보보호 업무위탁관은 “페이스북은 오직 사용자만이 개인적으로 알고 있거나 또는 자신이 초청하고 싶은 사람을 초청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전환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페이스북이 독일에서의 이러한 서비스 변경을 다른 나라들에서도 똑같이 시행할 것인지의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