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1월 22일 토요일에 베를린에서는 농부, 소비자보호단체, 동물보호단체, 환경보호활동가들이 모여 농업정책의 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하였다고 한다. 브란덴부르크 문 주위에서 열린 이 집회에는 수 천명이 참가하였으며 트랙터도 70대 이상 모습을 보였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산업적 방식의 농업과 농업에서의 유전자공학적 변형 작업들을 중단할 것과 생태적인 농업생산방식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였다고 한다. 집회의 모토는 “우리는 충분하다! 유전자공학 반대, 동물사육공장 반대, 덤핑 수출 반대”였으며 집회에 참여한 단체는 총 120여 개였다고 한다. 이번 집회는 특히 최근 발생한 다이옥신 파동의 영향으로 개최된 것이었으며 집회 주최 측은 총 2만2천명이 집회에 참여하였다고 발표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최근의 다이옥신 파동과 더불어 예전부터 반복되어 온 식료품과 관련된 문제들이 독일 정부를 비롯한 유럽연합의 산업지향적 농업정책 때문이라고 비판하면서 기업체가 아닌 농부들에 의한 농업을 지향할 것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이들은 더 나아가 기업적 방식의 농업활동을 전면적으로 금지시키고 이들에게 세금을 통해 지원금을 교부하는 것을 당장 중단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아울러 “동물에게 적합한 사육방식, 자체적으로 만든 사료, 유전자공학적 기술이 투입되지 않은 단백질 사료”등 만이 바람직한 농업의 미래라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또한 집회참가자들은 최근의 다이옥신 파동으로 인해 연방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보다 더 엄격한 식료품 규제정책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농업정책과 관련하여 완전한 방향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집회 주최 측의 전언에 따르면 이번 집회에 트랙터를 몰고 온 농부들은 주로 최근의 다이옥신 파동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니더작센 주와 브란덴부르크 주 출신들이었으며, 일부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와 베스트팔렌 주 출신들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트랙터에 “우리는 농업산업의 머슴이 아니라 농부로 남고 싶다”라거나 “유전자공학기술=사기” 등이라는 표어를 내걸기도 했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44 독일 소비자 경기전망과 기업 신뢰도, 모두 고공행진중 유로저널 2011.02.01 1474
6343 독일, 포르투갈 및 스페인등 남유럽 노동력 수입 추진 유로저널 2011.02.01 1472
6342 독일 선박 소말리아 해적 납치, 선박협회 불만 고조 유로저널 2011.02.01 1986
6341 독일,아프간 파병 현 수준 유지 속에 올해부터 철군 전망 유로저널 2011.02.01 1270
6340 신종 플루로 10세 소년 사망 file 유로저널 2011.01.31 1459
6339 의사면허증 조작해 마취제 투여해 온 가짜 의사 기소 file 유로저널 2011.01.31 2003
6338 혹한과 폭설로 에어 베를린 적자 기록 file 유로저널 2011.01.31 1577
6337 도이체 반 임금협상 타결 file 유로저널 2011.01.31 1316
6336 작센-안할트 주에서 열차사고로 40여명 사상 file 유로저널 2011.01.31 1355
6335 교통전문가들, 약물복용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 요구 file 유로저널 2011.01.31 2089
6334 극우정당 NPD와 DVU의 합당, 무효판결 받아 file 유로저널 2011.01.31 1676
6333 10세 이상의 독일 청소년들, 거의 매일 인터넷에 접속해 file 유로저널 2011.01.31 1871
6332 작년에 의료보험조합 변경한 사람, 수십만 명에 달해(1면) file 유로저널 2011.01.31 1790
6331 뒤셀도르프에서 수상스포츠 박람회 개최 file 유로저널 2011.01.24 2202
6330 독일 기업들의 여성 임원비율 매우 낮아(1면) file 유로저널 2011.01.24 1736
6329 엘베강, 홍수 수위 점차 낮아져 file 유로저널 2011.01.24 2216
» 베를린에서 유전자공학과 기업적 동물사육에 반대하는 집회 열려 file 유로저널 2011.01.24 1441
6327 페이스북, 독일 내에서 친구찾기 기능 엄격하게 운영할 계획 file 유로저널 2011.01.24 2928
6326 독일 정치권, 카톨릭에 결혼한 남성에 대한 사제서품 허가해줄 것을 요구 file 유로저널 2011.01.24 2087
6325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버스사고로 사망자 발생 file 유로저널 2011.01.24 2900
Board Pagination ‹ Prev 1 ...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