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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20:00
독일, 포르투갈 및 스페인등 남유럽 노동력 수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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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 호조로 전문 인력 및 기술 기능 인력난을 겪고 있는 독일이 남유럽과 동유럽의 유휴인력들을 독일로 끌어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수출 및 내수의 지속적인 확대 등 경기 회복이 본격화하면서 재계를 중심으로 고급인력 부족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노동력 부족 현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독일의 노동시간이 연장되는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할레 경제연구소 등 독일의 유력 경제연구소들도 선별적인 이민 확대가 현재로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책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기민당(CDU)과 기사당(CSU)은 실업률이 현재 20%를 넘고 있는 포르투갈, 스페인 등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남유럽 국가들의 인력을 독일로 끌어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은 2004년 EU에 가입한 체코, 폴란드,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들의 인력도 독일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독일 언론들은 시급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독일 경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백만명에 달하는 해외 숙련 노동력을 긴급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독일 정부는 특히 터키를 비롯한 이슬람계 이민에 대한 강한 사회적 거부감으로 유럽 외 지역의 인력을 유치하는 것에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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