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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023.05.03 13:10
스페인, 기후변화로 올 4월 역대 최고 기온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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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기후변화로 올 4월 역대 최고 기온 기록해 올해 이미 전 세계적으로 높은 기온으로 고통 시작, 유럽도 역대 아시아처럼 폭염으로 고통
기후 변화가 자연적으로 고온으로 악화되어 가면서 열파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지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스페인의 최고기온은 38.8도로 역대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열파란 고온의 기단으로 뒤덮여 맹렬한 더위가 엄습하는 현상이다. 스페인 기상청네 따르면 기록적인 수치는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 공항에서 4월 27일 오후 3시(BST 14:00) 직후에 도달했다. 최근 며칠 동안 맹렬한 폭염이 역대 4월 예상보다 10-15C 더 높은 기온으로 스페인 남부 전역을 강타했다. 그것은 느리게 움직이는 기상 시스템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온 매우 뜨거운 공기 덩어리에 의해 발생되었다. Extreme Temperatures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는 기후학자인 Maximiliano Herrera는 BBC 뉴스에 "스페인의 이번 무더위는 4월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기온으로 절대적으로 극단적이며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5C 마진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전 세계 기상 관측소에서 몇 번밖에 발생하지 않은 일이다." 는 말했다. 4월부터 최악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학교들은 수업 시간표를 조정할 수 있고, 마드리드 지하철은 플랫폼에서 오래 기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자주 열차가 지나가고 있으며 공공 수영장은 평소보다 한 달 일찍 개장할 예정이다. Carlos III Health Institute의 과학자인 Cristina Linares는 특히 가난한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극한 기온과 관련된 사망자가 더 많은 이유를 설명할 때 빈곤은 핵심 요소이다. 소득은 더위가 일상적인 사망에 미치는 영향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요소이기때문이다."고 경고했다. 북아프리카 전역의 더운 날씨가 유럽으로 더위를 몰고 오고 있다. 고기압 기상 시스템과 이베리아 반도의 맑은 하늘은 더 많은 햇빛이 땅에 닿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이미 너무 건조하여 열을 증발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고온은 스페인의 많은 지역에서 장기간 지속되는 가뭄에 더해 찾아와 Guadalquivir 분지의 저수지는 용량의 25%에 불과하다. 스페인은 2022년에 유럽에서 가장 많은 토지가 불타 피해가 심각했으며,올해도 조기 산불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국가 기상청은 국가의 많은 부분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분야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후 변화가 이러한 폭염에 역할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서비스의 사만다 버제스 박사는 BBC 뉴스에 "우리는 2022년이 유럽에서 기록상 두 번째로 무더웠던 해였으며 기록상 가장 더웠던 여름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럽은 지구 속도의 두 배로 온난화되고 있으며 온난화 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극단적인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현상에는 열파가 포함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젊은이와 노인에 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또 다른 관심사는 농업이다. 계속되는 강우량 부족으로 많은 농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스페인 정부는 유럽 연합에 재정적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일부 농부들은 유럽 전역의 식량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조한 조건 때문에 농작물을 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스페인의 이 폭염은 스페인에서만의 기온이 아니라 올해 첫 몇 달 동안 전 세계적으로 높은 기온이 기록을 경신했다. 오랜 가뭄으로 인해 스페인의 많은 지역에서 저수지가 부족하다. 중부 및 동부 유럽의 8개국이 올해의 첫날 가장 따뜻한 1월 날씨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시아 전역의 국가는 최근 몇 주 동안 극심한 더위를 겪었다. 태국 북서부의 기온은 4월 15일 45.4C를 기록했고, 라오스는 42.7C를 기록했다.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는 수은이 40도 이상으로 치솟아 58년 만에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전 세계 날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또 다른 요인은 엘니뇨 현상의 시작 가능성이다. 이로인해 페루 연안의 태평양에서 더 많은 열이 발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렇게 되면 2024년은 더 많은 폭풍, 화재, 홍수가 발생하는 기록상 세계에서 가장 따뜻한 해가 될 수 있다. 연구 기관인 Climate Analytics의 Fahad Saeed 박사는 "우리는 이곳에서 뉴 노멀의 세계에 살고 있는 것 같으며, 아시아지역에서 수천 년 동안 경험한 기후를 유럽에서는 이제 매년 기후 변화로 폭염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사진:영국 BBC 방송 전내>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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