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스페인
2015.03.17 02:22
저유가와 유로화 약세, 스페인 경기 회복에 박차
조회 수 2390 추천 수 0 댓글 0
저유가와 유로화 약세, 스페인 경기 회복에 박차 높은 실업률과 낮은 성장률에 허덕이던 스페인 경제가 저유가와 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경기 전망 수치는 나날이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경제 전반에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스페인 정부는 올해 국민총생산이 2.4%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3%대 GDP를 전망하기도 했는데, 이는 독일의 두 배에 달하며 모든 유로존 국가를 뛰어넘는 수치다. 스페인 경제는 산업 전반에 걸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소비와 수요도 증가 추세이며 국내외 신규 투자도 늘고 있고 심지어는 주택 시장 버블로 거의 붕괴되다시피 했던 건축 부문도 올해 미약하나마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마드리드 소재 Analistas Financieros Internacionales의 Matías Lamas는 스페인 경제는 경기 회복 초기를 지나 전반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었으며, 현재는 초기 성장 산업의 긍정적인 효과로 인해 기타 부문에서도 경기 회복 추세가 완연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올해 총 선거를 앞두고 있는 Mariano Rajoy총리는 향후 5년간 3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으며, 재무 장관인 Luis de Guindos는 동기간 스페인 경제 성장률이 2.5%에서 3%에 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