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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018.12.31 19:16
스페인 이베리아 항공, ‘노딜 브렉시트 시 EU 국가 내 운행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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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이베리아 항공, ‘노딜 브렉시트 시 EU 국가 내 운행 불가’ 본사와 주주총회 장소 등 회사의 모든 인프라가 스페인에 있는 이베리아 항공이 노딜 브렉시트 시 스페인과 유럽 대륙에서 운항 면허를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 스페인 언론 EL PAIS의 보도에 따르면, 2019년 3월 30일 영국의 브렉시트까지 100일 가량 남은 시점에서 유럽집행위원회는 EU 소유 지분이 51% 미만인 항공사들은 노딜 브렉시트시 유럽 내 운항 면허가 취소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이베리아 항공이 British Airline과 Vueling의 모그룹인 영국 기업 IAG 의 소유임을 감안할 때, 노딜 브렉시트시 이베리아 항공은 유럽과 스페인 내에서조차 비행이 금지될 수 있다. 이베리아 항공 측은 “브렉시트 후에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전략을 연구하는 한편 스페인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EU 당국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럽집행위원회는 EU 회원국과 영국 사이를 오가는 항공편에 한정해 ‘운항 금지’ 조항에 대한 12개월의 예외 기간을 두기로 했다. 이는 영국과 유럽을 잇는 항공편 중 44.7%가 유럽 회사들에 의해 운행되는 상황 속 노딜 브렉시트 이후 극심한 항공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다. 즉, 이베리아항공 또한 유럽 회사의 지분이 51% 이상을 차지하지 못하더라도 스페인- 영국 간 노선은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영국 유로저널 김예지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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