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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2 11:57
영국인의 절반 이상 “이라크전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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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의 설문조사 결과 영국인의 30%만이 이라크전이 정당하다고 밝힌 데 비해 60%는 이라크전은 실수였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올해 3월 2일부터 4일까지 삼 일간에 걸쳐 영국 전역의 성인 1,019명을 대상으로 BBC와 ICM이 공동으로 벌인 이번 설문에서 이라크전의 정당성에 대해 질문한 결과 무응답자와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를 제외한 전체 응답자의 60%는 이라크전은 잘못한 일이라고 응답했으며, 30%는 이라크전은 옳은 선택이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이라크전의 결과로 영국이 더욱 안전해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55%가 오히려 더 위험해졌다고 응답했으며, 37%는 변화가 없다는 응답을, 그리고 5%만이 더 안전해졌다고 응답했다. 또한, 영국 정부가 군사력 행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면 이를 믿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무려 51%가 믿지 않겠다고 응답한 가운데 32%만이 믿겠다고 응답함으로써 현 정부의 이라크전 참전 정책에 대한 강력한 불신임을 표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04년 46%의 영국인이 이라크전을 찬성했으며, 48%가 영국군이 이라크에 계속 주둔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던 것과는 상반되는 것으로, 2005년에는 영국인의 3분의 2가량이 영국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으며, 최근까지 사망한 영국군의 수와 진전되지 않는 이라크의 상황으로 인해 이제는 대다수의 영국인이 이라크전 참전을 실수로 보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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