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의 한 초등학교 보조교사가 학생이 해리 포터 책을 읽는 것을 듣지 않겠다고 한 이후 직장을 잃은 것이 종교 차별이라고 주장하면서 법적 항의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근본주의에 가까운 ‘성령강림파’ 기독교를 믿는 사리야 알렌(47)이라는 보조 교사는 스토크웰에 있는 듀란드 초등학교에서 자신의 종교관에 대해 반대하여 차별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삼년 계약의 기한이 오는 7월이고 연장계약을 못해 직장을 잃었다는 것.
JK 롤링의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는 성경의 가르침과는 달리 마법사를 칭송한다고 해서 개신교도들 사이에서 폭넓게 비판을 받아온 것은 사실. 경과는 이렇다. 학교에서 책을 술술 잘 읽는 일곱살짜리 여자 아이가 책꽂이에서 해리 포터 책을 들고와 읽으려고 했지만 알렌은 이 책이 성경에서 말한 것과 달리 마법사를 칭송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가 책 읽는 것을 듣지 않겠다고 했다는 것. 아이는 부모에게 말했고 알렌 역시 다른 교사에게 ‘종교적 이유’로 그 책을 듣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감인 마크 맥로린은 학교회의에서 알렌의 행동을 비난했고 그녀의 종교관을 ‘바보 같은 생각’이라며 학교 내에서 기독교 예배를 보는 것에도 비난하는 듯한 말을 했다는 것이 알렌의 주장이다. 교감은 알렌의 행동은 ‘성경에 대한 개인의 해석일 뿐이며 소수’라고 말했으며 그녀가 ‘성령강림파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아주 극단적’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알렌은 ‘나는 독실한 기독교인일 뿐’이라고 강변한다.
알렌의 변호를 맡은 앤드루 오티치에는 지난 2005년 총선에서 기독교인연합 후보로 나왔던 인물. 교감은 반대 증언에서 ‘학생이 해리포터 책을 읽는 것을 듣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알렌에게 징계조치를 한 것은 올바른 처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알렌이 종교적 이유로 차별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 해리 포터 책 거부한 영국 보조교사 징계 처분에 종교적 차별이라며 법적 항의 file 유로저널 2007.06.12 1489
6301 온라인으로 통학길 점검해달라 file 유로저널 2007.06.12 881
6300 ‘오렌지 문학상’에 최연소 나이지리아 작가 file 유로저널 2007.06.12 814
6299 가디언 5만호 발행 창간 186주년 file 유로저널 2007.06.12 921
6298 모든 네티즌은 음반기획자가 될 자격이 있다 file 유로저널 2007.06.12 1239
6297 런던 심장부를 강타한 미국의 유기농산물 식품점 file 유로저널 2007.06.12 1355
6296 부동산 폭등세, 영국 단연 선두 file 유로저널 2007.06.12 1007
6295 그래머스쿨 발언으로 홍역 치른 캐머런 보수당 당수 file 유로저널 2007.06.12 1038
6294 영국 국민, 법관들 가발 벗기 원한다 file 유로저널 2007.06.12 1793
6293 영국은 지금 중국어 바람 file 유로저널 2007.06.12 1023
6292 해리 왕자, 아프가니스탄에 투입 한인신문 2007.06.07 944
6291 파리에 집 사는 영국인 늘어난다 한인신문 2007.06.07 909
6290 콜린스 영어사전 최신판에 wag와 hoodie도 수록 한인신문 2007.06.07 992
6289 커피는 건강에 좋다 한인신문 2007.06.07 824
6288 주름 없애는 약, 없어서 못 팝니다 한인신문 2007.06.07 755
6287 영국 전화사기 피해 늘어 한인신문 2007.06.07 1062
6286 영국 부동산 가격 바닥 쳤나? 한인신문 2007.06.07 899
6285 연금 못 받을까 전전긍긍하는 부츠 퇴직자들 한인신문 2007.06.07 737
6284 여성은 말보다 행동을 원한다 한인신문 2007.06.07 1247
6283 방학을 줄이니 성적이 오르더라 한인신문 2007.06.07 795
Board Pagination ‹ Prev 1 ...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