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4.58.9) 조회 수 8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英,러 외교관 4명추방냉전이후 관계 최악


영국 내에서 전 러시아 연방보안부(FSB) 요원 독살 사건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갈등을 빚었던 영국이 1996년 외교관 첩보 논란 후 처음으로 결국 러시아 외교관 4명을 추방키로 결정,양국 관계가 냉전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다.
AP통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밀리반드 영국 외무장관은 16일 러시아가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독살 사건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 데 대한 조치로 영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 4명을 추방하고,러시아와 맺은 비자 간이 협정 또한 정지시켰다고 발표했다.

영국 검찰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방사능 물질인 폴로늄 210에 중독돼 숨진 전 러시아 연방보안부(FSB) 요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암살 용의자로 전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요원 안드레이 루고보이를 지목하고 러시아에 신병 인도를 요청했으나,러시아는 지난 5일 "러시아의 민주주의에 흠집을 내려는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며 공식 거부했다.
이에 러시아는 영국의 도발적 행위에 반드시 적합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경고를 통해 상응하는 보복조치를 할 것임을 밝혀,교육·무역·반(反) 테러 부문의 협력 관계도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러시아는 또 천연가스와 석유 등 에너지 분야에서 영국 업과의 협력을 제한하는 등 경제적인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국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인 억만장자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와 체첸 반군 대변인 아흐메드 자카예프의 망명을 받아들여, 이들의 신병을 러시아에 넘기지 않아 러시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우리가 취한 행동을 사과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러시아에 대한 강경 자세를 분명히 했다.

인디펜던트, 파이낸셜타임스 등 영국 언론들은 미사일방어(MD) 체제를 놓고 미국과 대립하고 있는 러시아가 영국과 마찰을 빚으면서 미국,영국,러시아 삼국 관계가‘신 냉전’ 도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러시아 폭격기 2대가 4명을 추방한 지 하루만인 지난 17일 영국 상공을 침범 하려다 영국 왕립 공군(RAF)에 의해 저지되면서,러시아의 보복성 군사 공격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의 TU95형 베어 폭격기 2대는 이날 북극권의 콜라 반도 기지에서 출발해 영국 상공을 향해 진격했다.
RAF는 이에 맞서 노르웨이 왕립 공군 전투기의 호위를 받아 요크셔주 레밍 기지의 토네이도 전투기 2대를 이륙시켰고, 러시아 폭격기는 영국 상공에 닿기 전에 되돌아갔다고 RAF 대변인이 밝혔다.
< 유로저널 국제부 >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3
6472 역사 과목 GCSE에서 30%만 선택 한인신문 2007.07.30 652
6471 고든 브라운 각료 5명 대마초 피운 적 있다고 밝혀 한인신문 2007.07.30 639
6470 제인 오스틴도 요즘 출판 풍토에서는 손가락을 빨았을 것 한인신문 2007.07.30 778
6469 영국 정부, 고숙련 노동자 양성에 부심 한인신문 2007.07.30 801
6468 노동당 정부 생산적 복지를 지향하는 정책 시안 발표 한인신문 2007.07.30 710
6467 영국은 언제부터 섬이 되었을까 한인신문 2007.07.30 727
6466 영국의 이율배반: 집값은 오르는데 왜 집을 안 짓나 한인신문 2007.07.30 622
6465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7.07.27 755
6464 대학생 다섯 명 중 한 명, 학업 중도 포기 file 유로저널 2007.07.27 900
6463 영국 10대들, 유럽에서 가장 탈선 file 유로저널 2007.07.27 679
6462 소아과 수술, 개선 필요 file 유로저널 2007.07.27 724
6461 4년간 2백만 명에게 NI넘버 발급 file 유로저널 2007.07.27 673
6460 철도 개선, 승객 요금으로 충당 논란 file 유로저널 2007.07.27 662
6459 교통 범칙금 통지서 자동 발송 file 유로저널 2007.07.27 836
6458 카메론, 보수당 더욱 연합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7.27 733
6457 브라운, 국경강화정책 제안 file 유로저널 2007.07.27 666
6456 공항수속 지연, 테러 위협 가중 file 유로저널 2007.07.27 742
6455 비자발급용 가짜 학교 제재 강화 file 유로저널 2007.07.27 660
» 英,러 외교관 4명추방냉전이후 관계 최악 유로저널 2007.07.25 812
6453 언론 재벌 콘라드 블랙 사기죄로 유죄 평결 한인신문 2007.07.21 1147
Board Pagination ‹ Prev 1 ...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