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1.230.142) 조회 수 6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역사 과목 GCSE에서 30%만 선택


학교 교육에서 역사과목이 단편적인 지식에만 치우쳐 전체적 역사의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영국교육평준기구인 Ofsted(Office for Standards in Education)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 수업에서 과거 역사가 오늘에 어떤 교훈을 주는지 충분히 조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가디언지가 전했다. 역사 과목은 14살인 9학년까지는 의무과목이지만 GCSE 과목으로 선택하는 학생은 30%에 그치고 있어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잉글랜드 역사를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아일랜드 역사는 상대적으로 중시하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유럽 내 주요 국가와 세계사 관련 주제, 그리고 영국 이민사도 간과하고 있다. 이런 주제를 포함시키는 역사과목 개선안을 만들기 위해선 역사 과목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 일종의 편견도 버려야 하는 험난한 과정이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성적은 초등학교에서는 만족스러울 만한 결과를, 중등학교에서는 괜찮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초등학교 교사는 대부분 전문가가 아니며 중등 교사들은 지나치게 설명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중등 과정에서 역사 공부는 ‘현실적 관심’이 줄어들고 통합식 교육과정이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다. 또 상대적으로 몇 안되는 이슈에만 너무 집중되어 있어서 학생들은 더 큰 역사인식을 가질 수 없다.
중등과정 역사 교과 개선안이 내년부터 실시되는데 처칠 히틀러, 간디 같은 인물 중심의 교과과정은 대폭 줄어들 예정이다. 양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 정치의 발전 대영제국, 노예 같은 테마는 계속 다루게 된다. Ofsted의 감사관장인 크리스틴 길버트는 ‘교과과정 개혁은 연대별과 테마별로 좀더 강조점을 두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등 교사들에겐 연속된 전문지식을 갖는 데에 도움이 되어 역사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좀더 많은 학생들에게 GCSE과목 이상에서 역사를 선택하게 고무시키자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역사 교과과정은 영국 내 다양성과 통합을 반영하며 서로 다른 역사를 존중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7세에서 11세의 아이들은 빅토리아 시대나 헨리 8세와 여섯 명의 부인, 아즈텍 같은 몇몇 역사적 사건과 연대를 알고 있긴 하지만 각각의 역사 정보를 전체적으로 서술하는 큰 틀로 연결시키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사와 유럽사에 있어서 어떤 특정 사건과 주제는 ‘너무 슬쩍 건드리기만’하거나 혹은 전혀 다루지 않고 있다. 게다가 1,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 같은 주제도 광범위한 맥락에서 다루지 않는다. 학교는 역사가 미디어와 문화유산 관광이나 다른 산업과 어떻게 연계되어 어떻게 조명할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3
» 역사 과목 GCSE에서 30%만 선택 한인신문 2007.07.30 652
6471 고든 브라운 각료 5명 대마초 피운 적 있다고 밝혀 한인신문 2007.07.30 639
6470 제인 오스틴도 요즘 출판 풍토에서는 손가락을 빨았을 것 한인신문 2007.07.30 778
6469 영국 정부, 고숙련 노동자 양성에 부심 한인신문 2007.07.30 801
6468 노동당 정부 생산적 복지를 지향하는 정책 시안 발표 한인신문 2007.07.30 710
6467 영국은 언제부터 섬이 되었을까 한인신문 2007.07.30 727
6466 영국의 이율배반: 집값은 오르는데 왜 집을 안 짓나 한인신문 2007.07.30 622
6465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7.07.27 755
6464 대학생 다섯 명 중 한 명, 학업 중도 포기 file 유로저널 2007.07.27 900
6463 영국 10대들, 유럽에서 가장 탈선 file 유로저널 2007.07.27 679
6462 소아과 수술, 개선 필요 file 유로저널 2007.07.27 724
6461 4년간 2백만 명에게 NI넘버 발급 file 유로저널 2007.07.27 673
6460 철도 개선, 승객 요금으로 충당 논란 file 유로저널 2007.07.27 662
6459 교통 범칙금 통지서 자동 발송 file 유로저널 2007.07.27 836
6458 카메론, 보수당 더욱 연합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7.27 733
6457 브라운, 국경강화정책 제안 file 유로저널 2007.07.27 666
6456 공항수속 지연, 테러 위협 가중 file 유로저널 2007.07.27 742
6455 비자발급용 가짜 학교 제재 강화 file 유로저널 2007.07.27 660
6454 英,러 외교관 4명추방냉전이후 관계 최악 유로저널 2007.07.25 812
6453 언론 재벌 콘라드 블랙 사기죄로 유죄 평결 한인신문 2007.07.21 1147
Board Pagination ‹ Prev 1 ...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