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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GCSE(중등학교졸업자격시험)과 A-레벨(대학입학자격시험) 성적을 바탕으로 매겨지는 학교 순위가 교육을 망치는 주범이라고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 웰링턴컬리지 교장 앤서니 셀던 박사가 꼬집었다고 메일지가 보도했다.
시험 성적만을 고려하는 기존의 학교순위는 학부모에게도, 학생에게도, 교사에게도, 학교에게도 부작용만을 낳는다는 것이 셀든 박사의 진단이다. 공부 잘 하는 학생만 받아들이는 학교만 일류로 꼽히고 학업 성적이 좀 떨어지더라도 다양한 학생을 받아들여서 전인교육을 시키는 학교는 이류로 밀려난다는 것. 셀든 박사는 학생이 그 학교에서 얼마나 향상되었는가를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이 도입되지 않는 한 기존의 학교순위는 무의미하다고 비판했다.
셀든 박사는 이른바 명문으로 불리는 사립학교 가운데 상당수가 똑똑한 학생을 뽑아놓고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는 허점을 기존의 순위표는 드러내지 못한다고 주장하면서 학생의 실력향상도와 교사의 자질, 학생의 만족도, 대학 진학율, 교내 활동 등을 두루 고려한 새로운 순위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이 시험 본위로 흐르면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학생들이 시험과 무관한 공부는 도통 하려들지 않는 것이라고 셀든 박사는 지적했다. 자연히 교사들도 학생들이 주제를 정말로 이해했는지에 역점을 두기보다는 시험대비용으로만 가르치려든다는 것이다.
셀든 박사는 또 이같은 문제는 결국 미국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 영국 대학의 책임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시험 성적이 좋은 것은 학생 자체의 실력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좋은 교사가 있는 좋은 학교에서 좋은 여건 아래 공부를 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모를 리 없는 영국 대학들이 그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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