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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08:11
영국 어린이 주 5시간 이상 예체능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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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모든 어린이는 학교 일정에 따라 매주 5시간은 음악 미술 춤과 같은 예술문화 과목의 학습과 활동을 하게 된다고 옵서버지가 보도했다. 이같은 정책은 어린 시절에 중요한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 영국 경제에 창의성 산업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재정지원도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부 장관 제임스 퍼넬씨는 이같은 계획이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하면서 아동 발달에 있어 예술 교육이 창의성을 북돋울 수 있으며 어린 시절에 모든 어린이들이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학교에서 박물관 전시관과 공연장을 자주 방문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실 영국이 몇몇 특권층 자녀들만 고급 문화를 접하게 되어 일종의 사회적 ‘아파르트헤이드’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교육부 장관인 에드 볼스와 퍼넬은 ‘공립학교와 온갖 문화적 활동 기회를 많이 받고 있는 사립학교와의 간격이 벌어져선 안된다’면서 교육부와 문화부가 긴밀히 의사소통을 하면서 어느 학교를 가든지 체육활동과 예술활동을 할 기회를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드 볼스는 어린이들에게 문제가 될 만한 소지를 예방하는 차원의 계획도 세우고 있다. 첫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술광고. 특히 오후 4-6시 사이의 술광고에 경고한 보고서가 나온 바 있다. 둘째, 여학생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 것. 여자아이들을 성적 매력의 대상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미디어의 이미지에 해를 입을 수 있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를 상업화하는 것.??연간 1만여 광고에 어린이가 노출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내년도에 출간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예전보다 더 자주 광고에 등장하고 있고 어린이들에게 특정 상품에 국한되게 만든다. 지난해 각종 문화적 활동에 일반인 80-90%가 참여했다는 조사도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활발한 참여의 관심을 청소년에게도 돌려주자는 것이 이번 계획의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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