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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8 06:09
영국 경제 침체 불구,신규 승용차 시장 증가세로
(*.146.97.217) 조회 수 753 추천 수 0 댓글 0
포드,폭스바겐,GM등 성장 속 한국차 판매 감소 지속돼 영국 경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2007년 영국의 신차 시장은 지난 2년간 마이너스 성장에서 반전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2007년 영국의 신차 시장은 전년대비 1.2% 증가해 총 시장규모는 552억 달러에 이르고, 물량기준으로 2007년 시장규모는 240만대 수준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Data Monitor 자료에 따르면 영국의 신규 승용차 시장규모는 2003년 이후 영국의 신차 시장규모는 연평균 2%씩의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2003년 597억 달러,2004년 607억 달러에 달한 바 있으나, 2005년과 2006년에 큰 폭으로 판매가 줄어든 바 있다. 영국 시장의 강자는 포드로서 2007년 신차 시장의 22.1%를 점하고 있고 뒤를 이어 Volkswagen(15.1%)과 GM(14.3%)이 따르고 있다. 영국의 신차 시장규모는 5년 후인 2012년에 2007년 대비 4.5% 증가한 576억 달러,물량기준으로는 2007년에 비해 6.5%가 증가한 250만대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Data Monitor, KOTIS등을 인용한 런던무역관이 분석했다. 한편,우리나라의 대영국 승용차 수출실적은 2006년 9억2000만 달러로 2005년 대비 14.9% 감소한 바 있으며, 2007년 수출액은 10월말 현재 6.6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8%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무역관은 전했다. 한인신문 김 세호 기자 ekn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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