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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1 20:08
이민 자녀 출산 급증으로 신생아과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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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 이민자의 자녀 출산이 급증함에 따라 병원 신생아과가 출산을 앞둔 산모들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심지어 한 병원의 경우, 신생아과의 모든 직원이 이민자가 밀집해 있는 지역에 출산 보조를 위해 파견되는 관계로 두 달간 신생아과의 업무를 정지시킨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사 결과, 지난 10년 사이에 이민자의 자녀 출산에 소요되는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증가해, 현재 연간 무려 3억 5천만 파운드의 예산이 이들 이민 자녀 출산에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정부가 이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관계로, 작년에는 노동당 정부 집권 이래 최초로 산파의 수가 감소하는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노동당 정부가 집권했던 1997년에는 이민자의 출산이 전체 출산 자녀 8명 가운데 한 명에 해당했으나, 현재 비율은 4명 가운데 한 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영국인의 신생아 수는 매년 44,000명이 감소한 반면, 이민자의 신생아수는 매년 64,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국가보건국(NHS)가 지출하는 신생아과 예산은 연간 무려 16억 파운드에 이르렀으나, 이민 인구의 급증으로 실제 소요되는 예산보다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영국 내 출산율은 지난 26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러나 이에 요구되는 신생아과의 수나 담당 직원 등의 규모가 필요보다 적은 관계로 이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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