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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0 21:15
브라운 총리, 경제 위기 적극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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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브라운 총리가 영국과 기타 유럽연합 국가들이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경제 위기를 해소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브라운 총리는 영국의 경제는 전통적으로 강한 회복력을 지녀온 바, 현재 발생하고 있는 경제 위기에도 절대 방심하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상황이 발생해도 즉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경제 위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브라운 총리는 Alistair Darling 재무장관을 통해 국제통화기금(IMF) 및 G7에 경제 위기를 함께 대응해 나가자는 요청을 보낸 상태이며, 특히 영국과 유럽연합 국가들이 경제 위기 해소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은 신용 경색을 완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영국 내 은행들에게 50억 파운드를 대출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가운데, 보수당의 리더인 데이빗 카메론은 경제 위기를 해소하는 데 있어서 영란은행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브라운 총리가 경제 위기 관리를 위해 재정 관리 기구(Financial Services Authority)를 영란은행보다 중요한 자리에 배치한 것이 과연 옳은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와 같은 이웃 국가들의 경우 국가 예산이 안정적인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영국은 서유럽에서 가장 열악한 국가 예산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재무장관 시절을 거쳐온 브라운 총리를 비난했다. 한편, 여론 조사에 따르면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 시민들의 신뢰도는 보수당이 노동당을 13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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