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3.199.100) 조회 수 10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본인의 의지를 보여줘 신임을 얻기 위해 젊고 당찬 당의 리더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것은 꽤 괜찮은 방법이다. 그러나 토리당의 당수인 데이비드 카메론 그의 당의 최고 트레이트마크인 법과 질서에 대한 존중을 잊어버리고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했다. 그는 그의 사무실에서 열리는 총리에게 제의할 문제들을 토론하는 9시 모임에 늦었다. 그는 몇 군데의 빨간 불을 가로질러 가기도 하고 일방 통행 길을 잘못 들어서기도 했다. 어제 노동당 일일 신문(the Daily Mirror)은 카메론 당수가 그의 집이 있는 켄싱턴에서 웨스터민스터까지 어떻게 네 번 교통을 위반하면서 30분의 위험한 출근길에 올랐는지를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 신문은 24시간 TV뉴스 채널을 통해 계속적으로 그 기사를 반복했으며 도로 안전 단체는 카메론의 행동에 대해 많은 비평을 내놓고 있다.

토리당원들은 그도 그냥 일반의 자전거 출근자처럼 행동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나 카메론 당수는 그의 행동에 대해 사과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는 “ 도로 교통법이 중요하다고 그것을 따라야 하는 것은 잘 안다. 단지 이번 자전거 출근에서는 많은 잘못을 법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든다” 라고 하였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에도 또한 자전거를 타던 중 많은 문제를 일으켰었다. Mirror지는 자전거를 타고 자신의 차에 가방과 신발을 실은 채 그 차를 따라가는 장면을 포착했다. 토리당은 공식적으로 “그가 자전거에 서류와 가방을 실을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두둔하면서도 그 사건으로 그가 그의 당이 변화를 유권자에게 보여주면서 얻어 놓은 신임을 잃었음을 인정하였다.

최근 그의 이 장난스러운 행동은 정치적으로 많은 손실을 주진 않겠지만 도로 안전 예방 과장인 Kevin Clinton은 “도로 법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용되는 것인데 유명인사가 이를 어기는 것은 사실 안타깝다”라고 하였다. 또한 도로 안전 자선 단체인 Brake는 “카메론은 모든 사람들의 모범인물로서 법을 어기는 것에 대해 조심해야 하며, 그것이 그가 바라는 일들에 대해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토리당의 런던 시장 후보인 Boris Johnson은 본인을 선봉적인 자전거 여행자라고 칭하면서 법을 어기는 자전거 여행자에 대해 비판했다. “나는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런던에서 자전거를 이용했으면 좋겠다. 그러나 그것을 사람들이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자전거 여행자들은 도로 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카메론의 행동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몇몇의 사람들은 그도 다른 여행자처럼 단지 자전거를 탔을 뿐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으나 방송국으로 보내지는 메일에서는 “그의 행동은 그의 말에 힘을 싣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라고 전하기도 하였다. 토리당 당원들도 Mirror지에 잡힌 그의 행동에 대해 언짢은 자세를 취하나, 그것에 대해 어떠한 공식적인 고충은 없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7282 런던, 유럽 최고의 비즈니스 도시로 선정 file 유로저널 2008.03.25 1489
7281 스타들은 택시도 사서 다닌다. file 유로저널 2008.03.24 1996
7280 이상한 동물 사랑 file 유로저널 2008.03.24 1317
7279 강추위 속의 부활절 휴가 file 유로저널 2008.03.24 1072
7278 교사, 파업을 위해 투표실시 file 유로저널 2008.03.24 1098
» 카메론, 자전거타고 출근해 file 유로저널 2008.03.24 1026
7276 잘못된 성적을 받으면 현금으로 보상 받을 수도 file 유로저널 2008.03.24 898
7275 외국 학생 지원 장학금 삭감 file 유로저널 2008.03.21 1206
7274 논문 및 에세이 대행 급증 file 유로저널 2008.03.21 1754
7273 맨체스터 경찰국, 인종차별 채용 논란 file 유로저널 2008.03.21 1149
7272 청소년 자살 문제 심각하다 file 유로저널 2008.03.20 1134
7271 간호사 일자리 찾기 어렵다 file 유로저널 2008.03.20 1406
7270 영국인 80%, 에너지 소비량 모른다 file 유로저널 2008.03.20 1080
7269 영국인구 500명 중 1명은 수감자 file 유로저널 2008.03.20 1048
7268 브라운 총리, 경제 위기 적극 대응한다 file 유로저널 2008.03.20 1038
7267 신용경색 내년까지 이어진다 file 유로저널 2008.03.20 950
7266 근로자들의 병가로 인한 손실액 연간 천억 파운드 file 유로저널 2008.03.20 984
7265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03.20 1222
7264 英, 철도보다 도로망 구축에 더 열중 eknews 2008.03.18 1083
7263 英,경기 침체 본격화로 소비자 구매력 급감 eknews 2008.03.18 1365
Board Pagination ‹ Prev 1 ...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