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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6 04:55
술에 취해 검거되는 여성 수 100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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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검거되는 여성 수 1000% 상승 술에 취해 난동을 일으키거나 혹은 풍기 문란으로 경찰에 검거되는 여성의 수가 영국 일부 지역에서 1000%가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는 영국사회에 큰 충격으로 받아지고 있다. 최근 늘어나는 술광고, 술에 대한 할인 등 주류회사들의 다양한 마케팅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West Midlands지역이 술로 인해 검거된 여성의 수가 영국에서 가장 많이 증거했는데 무료 1,138%나 늘어났다. 그리고 웨일즈의 Gwent의 경우는 578% 증가했다. 영국 전체를 보면 지난 5년 전에 비해 검거된 여성의 수가 53%증가했다고 이번 조사에서 밝혀졌다. 조사에는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대부분의 경찰서가 참여했다. Northumbria 경찰 서장 마이크 크래이크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음주와 관련된 여러 정책들이 다시금 정비될 필요가 있다. 주류에 대한 가격, 주류회사의 마케팅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정책정비 또한 필요하다. 음주와 관련된 교육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음주관련 단체들은 여성들이 팝과 클럽 등에서 남성들을 음주속도와 음주량을 따르고 있고 이로 인해 만취상태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런 지적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맥주&팝연합(British Beer and Pub Association)은 자신들의 소속회원들은 책임있는 경영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런 사회적 문제는 주류를 할인해서 저렴하게 팔고 있는 대형할인마트들의 책임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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