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2.204.69) 조회 수 10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경찰과 총격전으로 영국 변호사 사망


젊고 유능했던 법정변호사가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번 일로 다시한번 영국 경찰의 총기사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지들은 이번 사건을 머릿기사로 다루며 대서 특필했다.
그 이유는 사건을 일으킨 사람이 일반인들의 눈에는 전혀 문제가 없이 보이는 사람이었고 게다가 2005년 이후 또다시 경찰의 총에 의해 사망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영국 법정 변호사 Mark Saunders가 저격수들에 의해 적어도 5발의 총알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사건을 담당했던 검시관이 밝혔다.
일반 변호사도 아닌 유능했던, 속칭 잘 나가던 변호사가 내부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입고 사망한 것이다.
검시관에 따르면 뇌, 심장, 간에 각각 심한 총상을 입었고 사건 초기에 제기되었던 변호사의 자살은 아니라고 말했다.
32세의 Saunders는 무장경찰들에 의해서 자신의 2백2십만 파운드 아파트에서 지난 목요일께 사망했다.
Markham Square의 King's Road는 매우 부유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이고 이런 곳에서 이번 사건은 모든 이웃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초 변호사의 총격이 있은 후 경찰과 3번의 총격전이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변호사는 총상을 입었고 발견 당시에는 매우 심각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이번 사건에 대한 검시 및 조사는 Westminster Coroner's court에서 이뤄졌다.
또한 5개의 총상은 모두 각기 다른 무기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경찰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Lynda Morris는 "Saunders는 여러 총상을 한꺼번에 입었고 이는 내부 장기들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 뇌, 심장, 간 그리고 하체의 대정맥이 손상을 입으면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러 형태의 총상들은 모두 다른 무기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총상의 크기, 조직들의 변화 등을 볼 때 이는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사건 후 처음으로 열리는 사건조사였기 때문에 향후 수사가 보강되면 정확한 사인을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6개월이라고 조사팀은 밝혔다.

처음 Saunders가 발견되었을 당시는 사망상태는 아니였고 경찰이 즉시 집 밖으로 데리고 나와 응급구조대가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나 아쉽게도 후송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한 사건의 개요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목격자들과 이웃들의 증언에 의하면 Saunders는 최근 아내와 이혼을 했고 이로 인한 고통으로 자주 술을 마셨다고 한다. 그리고 이 날도 만취한 상태에서 갑자기 이웃 주택을 향해 최초로 총을 발사했고 이에 놀란 주민들이 999에 신고해 무장경찰들이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시 및 조사가 있은 후 이에 대한 결과 발표 장소에는 그의 전 부인인 Elizabeth와 가족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new 편집부 2024.11.14 3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7422 여행 간 젊은 부부, 애들 앞에서 구토, 법정조사까지 한인신문 2008.05.12 1033
» 경찰과 총격전으로 영국 변호사 사망 file 한인신문 2008.05.12 1027
7420 런던, 6월 1일부터 대중교통 내 음주 금지 file 한인신문 2008.05.12 1059
7419 메트로, 충격적 사진까지 앞세워 버마사태 지원나서 file 한인신문 2008.05.12 1331
7418 영국, 그린벨트 훼손 심각 file 한인신문 2008.05.12 1699
7417 주 이라크 영국대사관, 성매매 의혹 한인신문 2008.05.12 975
7416 껌은 껌휴지통에... 런던시 껌때는데 연 4백만 파운드 file 한인신문 2008.05.12 1096
7415 영국 10대, 성관계 상대를 찾기 위해 마약복용 file 한인신문 2008.05.12 1057
7414 집뺏기는 모기지 대출자 올해 45,000명 예상 한인신문 2008.05.12 899
7413 모기지 이자, 가구당 연 900파운드 더 내야... file 한인신문 2008.05.12 2080
7412 어린이 인터넷 사용 교육 실시 file 유로저널 2008.05.09 1282
7411 수학교사 부족 현상 심화 file 유로저널 2008.05.09 1273
7410 불필요한 음식 쓰레기 연간 천억 파운드 file 유로저널 2008.05.09 1449
7409 운전면허 취득 비용 인상된다 file 유로저널 2008.05.09 1234
7408 30년 내 무슬림이 기독교인보다 많아질 것 file 유로저널 2008.05.08 1193
7407 범죄 피해 축소 논란 file 유로저널 2008.05.08 914
7406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05.08 853
7405 英 낙태율 심각하다 file 유로저널 2008.05.08 1833
7404 노동당 지지자 절반, 브라운 사임해야 file 유로저널 2008.05.08 810
7403 잉글랜드, 50년 뒤 유럽 내 최대 인구밀도 file 유로저널 2008.05.08 2206
Board Pagination ‹ Prev 1 ...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